며칠동안은 나의 강점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오늘은 내 이름 뒤에 따라다니는 긍정적인 수식어를 생각해봐야될 것 같다.
사실 사람들은 저마다 좋은 취미생활 하나씩은 가지고, 스트레스를 풀거나 즐거움을 느끼고는 한다.
하지만 나랑 가까운 친구들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다.
아직은 공부를 해야할 시기이고 취미생활을 뭔가 마음먹고 하기는 힘들어한다.
회사에 입사했을 때 동기들끼리 자기소개를 하느 시간이 있었는데 다들 등산, 마라톤, 런닝, 다이빙 등등 다양한 취미생활들을 가지고 있었다.
나도 스스로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취미인 기타 연주가 있어서, 취미 생활 좋은거 잘 하네 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취미는 내가 하고 싶고 정말 즐거워하는 것이기에, 꾸준히 하고 싶다.
이전 팀에서는, 빠른 흡수력과 배우려는 태도로 팀의 다양한 업무들을 경험했었다.
특히나 다른 팀원 분들이 하기 힘든 데이터 업무를 해서, 팀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었다.
나에게 요청하거나 물어보면 잘 대답해주었고, 팀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었다.
처음엔 시간이 촉박하고 바빠서 어렵겠는데요... 라고 말해도 빠른 시간에 요청한 것을 잘 도와주고는 했다.
팀을 옮기고 나서는, 한동안 그리고 종종 나에게 물어보거나 도움을 요청한다.
일의 절차가 더 복잡해지고 다른 사람에게 요청했을 때 친절함이 부족해 힘들다고들 한다.
그만큼 팀에 도움이 되는 일을 잘 해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의 성실함이나 잘 알려주는 친절함 등을 그리워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지금 있는 팀에서는 어떤 수식어들이 붙을까?
아직은 칭찬보다는 혼나는 일이 많기도 하고 수식어들을 잘 모르겠다.
부정적인 것보다는, 주니어지만 일을 맡으면 열심히 잘 하고 연차에 비해 실력이 좋다던가..
등등 긍정적인 수식어들이 붙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 사람은 ~ 해' 라고 들을 수 있을 만큼 특색과 강점을 잘 살리고 표현할 수도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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