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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차 : 2020.10.16 금] 당신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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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roTop 2020. 10. 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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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흘 동안에도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앞으로도 쭉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나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앞쪽에서 좀 더 나 자체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다면 좋았을 것 같다. 천천히 또 생각해보면 좋을 듯!

 

나에게 일은 무엇이고, 일과 삶의 균형은 뭘까?

요즘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고민하게 되는 문제다.

오늘도 야근을 11시까지 하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일은 수단인가, 목적인가?

누구나 어렸을 적 장래희망이 있었다.

유치원, 초등학생 때는 특히나 자기가 되고 싶은 것들을 적고는 한다.

물론 지금은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벌써부터 공무원... 등을 많이 적는다고는 하지만,

예전엔 정말 하고싶고 꿈꾸는 것들을 적었었다.

 

이것저것 바뀌긴 했었지만 축구를 좋아하던 시절엔 축구선수라는 장래희망을 적기도 했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단순히 일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까?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 반, 돈을 버는 수단 반 일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펼치고 싶은 커리어를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

하지만 살아가는데 경제력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하 일하는 것도 있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내가 살아가면서 전문성을 키우고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일을 한다.

 

월급을 한번 받아보고 연봉을 알게되니 돈에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었다.

하지만 단순히 '돈' 만을 보고 일할 수는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돈이 정말 나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었다면, 이미 회사를 나왔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버티고 계속 다닐 수 있는 것은,

 

앞으로 업무를 배워가면서 그려나갈 나의 미래와 커리어에 대한 기대감일 것이다.

 

마케팅 직군으로 입사하기는 했지만, 막연하게나마 데이터를 다루고 분석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천천히, 이것저것 다양한 업무를 겪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당시에는 정말 실현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던 데이터분석팀에 합류하여 분석 업무를 하고 있다.

물론 이제서야 배워가고 세팅하는 단계지만 그래도 꿈꿨던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져야겠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일이라는 것은 하루 중에 정말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고, 인생 전체로 놓고 본다면 정말 긴 시간이다.

그 시간들이 되돌아봤을 때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었다면 정말 슬프고 절망적일 것 같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소중했고, 즐거웠고, 나를 만든 시간이었다면 정말 좋은 시간이지 않았을까.

결국, 일과 삶은 크게 떼어내기는 어렵고 함께 가는 것 같다.

 

내 삶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은

내가 하고싶고 좋아하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일이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이 직업이 되고 돈을 벌기 위한 '일'이 되면, 항상 즐거울 수만은 없는 것을 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여행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게 된다면 컨텐츠에 끊임없는 고민을 할테니까.

 

그래서 일과 삶을 잠시 떼어놓는 여유와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자기계발과 취미생활.

그 시간만큼은 내가 인생에서 깊게 고민하는 부담이 적어지는 시간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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