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살아오면서 이런저런 경험들을 많이 했었는데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이전에 경험 정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고 쭉 한번 돌아보며 정리해본 적이 있다.
취준생 시절, 내가 해왔던 것과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경험 마인드맵이라는 이름으로 쭉 기록했었다.
다만 그때 정리한 기록은 대학교 시절부터여서,
이번 기회에는 대학교 시절 이전에 어떤 경험들이 있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편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내 이야기들을 꺼내보고 싶다.
오늘은 자기역사연표 작성의 첫 날이었다.
되돌아보니 정말 이것저것 경험하고 싶어서 활동을 많이 했다. 거의 경험 콜렉터? 느낌.
이러한 활동들이 하나의 점들이 되고, 모여서 무언가를 만들어 낼 거라고 믿고 있다.
고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연설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2년 전에 보고 참 감명이 깊었던 연설이었다.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우리는 현재와 과거의 사건(dot)들만을 연관시켜 볼 수 있고, 지금은 미래를 알 수 없다.
"Connecting the dots"
여러 경험들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게 이 말이 참 와닿았었다.
내가 겪은 각 에피소드들은 나의 미래와도 이어져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을 되돌아보면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작업 중인 자기역사연표>
오늘은 많이는 못썼고, 대학시절 6개의 에피소드만 적어봤다.
docs.google.com/spreadsheets/d/16VeoTzW0r4IJFEWWhjUlrc1D8roynZqx48ziwfX4A44/edit?usp=sharing
영상의 자기역사연표
자기역사연표 영상의 자기역사연표 시기별 내 삶의 만족도 10 9 8 7 6 5 4 3 2 1 시기 제목 분석 삶의 주요 에피소드 번호,연도,나이,만족도,에피소드 1,2012,20,7,[대학교 입학] 학교 같은 반을 벗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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